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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맨파' 엠비셔스 오천 "YGX, 쉽게 볼 만한 팀 아냐"

입력 2022-08-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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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엠비셔스 리더 오천이 YGX 크루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맨파' 제작발표회가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 2층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권영찬 CP·최정남 PD·김나연 PD와 파이트 저지 보아·은혁·장우영·여덟 댄서 크루 리더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맨파'는 남자 댄스 크루들의 대결을 그린 예능이다. 뱅크투브라더스(BankTwoBrothers)부터 어때(EO-DDAE)·엠비셔스(Mbitious)·와이지엑스(YGX)·원밀리언(1MILLION)·위댐보이즈(WeDemBoyz)·저스트절크(JustJerk)·프라임킹즈(PRIME KINGZ)까지 쟁쟁한 실력의 크루들이 참여한다.

프로 댄서들은 '스맨파'에서 자신의 실력과 자존심을 걸고 더 이상 물러날 곳 없는 진정한 춤 싸움에 임하게 된다. 화려한 이력을 다 내려놓고 오로지 스테이지 위에서 춤으로만 승부해 '스트릿 댄스 킹'에 도전한다.

엠비셔스 리더 오천은 가장 견제되는 크루로 YGX를 꼽았다. 그는 "처음에 저평가 받을 때 기분은 좋지 않았다. 아지트에 입성했을 때 짓밟을 수 있는 팀으로 YGX를 꼽았다. 근데 쉽게 볼만한 팀이 아니더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를 들은 YGX 리더 두기는 "우리 팀이 경연이나 서바이벌에 처음 나가봤다. 같이 촬영하면서 다른 팀에 대한 리스펙이 생기더라.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아니었나 싶다"고 설명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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