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재·남태현 대중들의 싸늘한 시선이 무섭긴 무서운 모양이다.
사우스클럽(남태현·강민준·정회민·이동근) 남태현이 23일 오전 10시경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사과문을 다시 공개 전환했다.
앞서 남태현의 인스타그램에는 사과문이 돌연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진정성을 의심하는 눈길이 이어지자, 이를 의식한 듯 남태현은 감춰둔 사과문을 공개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태현은 최근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였다. 채널A '하트시그널' 출신 인플루언서 서민재는 20일 남태현과 찍은 사진과 함께 '남태현 필로폰 한다. 내 방인가 회사 캐비닛에 쓴 주사기 있다. 그리고 나를 때렸다. 내 폰에 녹음도 있다'라는 메모를 남겨 파문이 일었다.
해당 게시물을 수상하게 여긴 네티즌은 경찰에 곧장 신고했고 서울 용산경찰서는 남태현 마약 투약 게시글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자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