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 빅스(라비·켄·레오·엔·혁) 레오가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레오는 23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피아노 맨 Op. 9(Piano man Op. 9)'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레오는 세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공개된 코멘터리 영상에서 "공연이 끝난 새벽에 가사를 쓰고 가이드를 했다. 연습을 하면서 치열하게 준비한 앨범이다. 멜로디 라인·악기의 구성·가사 등 모든 것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 쓰고 만들었다"고 밝혔다.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 '올라운더 아티스트'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레오는 3년 만에 발표하는 세 번째 미니앨범 '피아노 맨 Op. 9'에서도 전곡 모두 직접 작사·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도맡아 진행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 임을 입증했다.
이번 미니앨범은 타이틀곡 '루징 게임(Losing Game)'을 비롯해 '뷰티풀 러브(Beautiful Love)' '쏘 이지(So easy)' '칠링(Chilling)' '블루 레인(Blue Rain)'까지 총 5트랙으로 구성돼 리스너들의 많은 기대를 불러 모은다.
◇짙어지고 더욱 섬세해진 '레오표 퍼포먼스' 레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이전과는 또 다른 모습을 시각적으로 극대화하며 아티스틱한 면모를 더욱 드러냈다.
레오는 퇴폐적이면서도 강렬한 섹시미를 담은 티징 컨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그동안 섬세하고 몽환적인 남성미로 사랑받았던 레오는 타이틀곡 '루징 게임'을 통해 사랑에 집착하는 남자의 모습을 현대무용 퍼포먼스로 선보인다.
◇아름다운 보컬이 부르는 '세레나데' 그루브 넘치는 R&B곡부터 펑키한 리듬의 곡·애절한 발라드까지 모든 장르를 담고 있는 세 번째 미니앨범 '피아노 맨 Op. 9'에서는 더욱 섬세하고 아름다운 레오의 보컬로 리스너들에게 진한 울림을 선사한다.
또한 멜로디 라인·악기의 구성·감성을 울리는 가사·레오의 보컬은 최고의 조화를 이루며 고막 힐링을 예고한다.
특히 타이틀곡 '루징 게임'은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와 미니멀한 편곡이 돋보이는 알앤비 장르다. 한쪽으로 기울어진 연인과의 관계에서 오는 감정을 담은 가사와 절제된 보이스는 완벽한 하모니를 이뤄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예감케 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