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오'가 코믹 스틸을 공개, 영화를 향한 기대를 더욱 키우고 있다.
24일 개봉을 앞둔 영화 '육사오(박규태 감독)'가 웃음을 자아내는 코믹 스틸을 공개했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이다.
공개된 코믹 스틸 속 남한군 '천우(고경표)'가 북한 군복을 입고 애처롭게 앉아있는 모습과, 북한군 '용호(이이경)'가 남한 군복을 입고 내무반에 앉아 알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있는 모습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되는 '육사오'의 예측 불허 스토리를 향한 호기심을 더욱 고조시킨다.
또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뒤 넘치는 흥을 발산하고 있는 북한군 '승일(이순원)'의 익살스러운 표정은 웃음을 자아내며 활약을 기대케한다. 이처럼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이순원, 김민호까지 '육사오'를 통해 인생 캐릭터 경신할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