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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맞이한다는 처서, 전국 비 내리고 후텁지근

입력 2022-08-2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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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절기상 더위가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처서(處暑)인 오늘(23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이날 오전 6~9시, 인천·경기남부는 오후 12~15시, 그 밖의 강원도와 충청권은 저녁 18~24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구름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남부지방은 이날 오전부터 영향을 받습니다. 내일 오후까지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청남부내륙도 내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 비가 예상됩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충남권·전북·경북서부 10~50㎜, 서울·인천·강원·충북·전남권·경상권·제주도 5~30㎜, 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울릉도·독도 5㎜ 내외입니다.

더위도 이어집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남부지방은 비가 오기 전까지, 중부지방은 비가 그친 후에 체감온도가 31~33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대체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집니다. 대구는 32도까지 오릅니다. 춘천과 광주는 31도, 서울과 부산은 30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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