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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 이상진, FM 빌런 활약…"인기 캐릭터, 고심하며 연기"

입력 2022-08-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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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 이상진 사진=디퍼런트컴퍼니'신병' 이상진 사진=디퍼런트컴퍼니
배우 이상진이 올레tv·seezn 드라마 '신병' 종영 소감을 22일 전했다.

지난 20일 막을 내린 '신병'에서 이상진은 소대장 오석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오석진은 융통성 없는 성격에 의욕만 가득한 신임 간부의 표본인 인물이다.

극 중 FM 빌런 이상진의 존재감은 상당했다. 오석진의 코믹한 표정과 대사, 과감한 목소리 톤에 자신만의 스타일로 현실감을 더했다. 남다른 '케미력'으로 김민호, 남태우 등 다른 배우들과 뛰어난 호흡을 자랑하며 극의 재미를 올렸다.

이상진은 “오지 않았으면 했던 종영이 다가왔다. 즐거운 촬영 분위기 속에서 감독님과 동료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오석진을 보내기 싫었다”며 “오석진이 워낙 인기 캐릭터이고 장삐쭈 작가님의 최애 캐릭터이기도 해서 역을 구현하는 데 고심했다. 아쉬움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최선을 다했다. 시청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다른 작품에서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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