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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작가 유병재 "놀랄 만큼 재밌고 유익한 대본"

입력 2022-08-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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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작가 유병재 "놀랄 만큼 재밌고 유익한 대본"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유니콘'의 작가로 활약한 유병재가 자신의 대본을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유니콘' 제작발표회에서 "쓰면서 스스로 놀랄 정도로 재미있고 유익한 대본이 나왔다. '야 이거 내가 썼네'란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말했다.
'유니콘' 작가 유병재 "놀랄 만큼 재밌고 유익한 대본"

또 유병재는 '유니콘'의 대본을 쓰게 된 이유에 관해 "소속된 곳(샌드박스네트워크)이 스타트업이다보니, 스타트업에서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벌어진다고 해서 대본을 쓰게 됐다"면서 "긴 호흡의 이야기를 쓰다보니 애정이 생기더라. 인물마다 귀엽게 보이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예능인다운 멘트로 이날 제작발표회를 유쾌하게 이끈 유병재를 향해 김혜영 감독은 "평소 유병재 작가가 진중하고 차분하다. 깜짝 놀라고 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유니콘' 작가 유병재 "놀랄 만큼 재밌고 유익한 대본"
'유니콘' 작가 유병재 "놀랄 만큼 재밌고 유익한 대본"
'유니콘' 작가 유병재 "놀랄 만큼 재밌고 유익한 대본"
'유니콘'은 은은하게 돌아있는 맥콤의 CEO 신하균(스티브)과 크루들의 K-스타트업 분투기를 그린다.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았고,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인지혜 작가가 크리에이티브 라이터로 참여했다. '멜로가 체질'의 김혜영 감독, 'SNL' 'B의 농담' 등의 유병재 작가가 협업했다.

배우 신하균이 허세와 광기로 똘똘 뭉친 K-스타트업 CEO 스티브로 변신, 눈을 뗄 수 없는 코믹 열연을 선보인다. 원진아가 CEO 신하균과 함께 K-스타트업 맥콤을 이끌어 가는 우수사원 애슐리 역을 맡았다. 또한, 이유진, 김영아, 허준석, 이중옥, 배유람, 배윤경, 김욱 등이 출연한다.
'유니콘' 작가 유병재 "놀랄 만큼 재밌고 유익한 대본"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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