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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야시장' 3년 만에 열린다…반포한강공원서 26일 개장

입력 2022-08-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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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 야시장 전경. 〈사진-서울시〉서울 한강 야시장 전경. 〈사진-서울시〉
'한강 야시장'이 3년 만에 열립니다.

오늘(22일) 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10월 말까지 '한강 달빛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강 야시장은 2020년과 지난해 코로나19로 열리지 않았습니다.

3년 만에 돌아온 한강 야시장은 올해 행사 장소인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의 이름을 따 '한강 달빛야시장'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한강 달빛야시장은 추석 연휴(9월 9~10일)와 우천 등을 제외하고 오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10시에 열립니다.

40여 대의 푸드트럭과 60여 개의 판매 부스가 참여합니다.

서울시는 이번 야시장에 참가하는 푸드트럭과 판매 부스에 운영 관련 컨설팅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야시장 인근 수변공간에서는 버스킹 등 다양한 거리공연이 진행됩니다.

시는 우천 시 임시 휴장 등으로 행사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면서 방문 전 홈페이지(www.hangangmoonlightmarket.org) 또는 인스타그램(hangangmoonlightmarket) 공지사항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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