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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브리핑] '야구로 협치?' 시구 나서는 정치인들

입력 2022-08-1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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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뒤에 숨은 이야기 백브리핑 시작합니다.

첫째 브리핑 < 던지고, 치고 > 입니다.

최근 야구장을 찾는 정치인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대구에선 홍준표 시장이 시타를 했는데요.

시구를 맡은 대구시의회 의장과 합을 맞춰봅니다.

실전은 어땠을까요.

대구시와 대구시의회, 9회 말 투 아웃 상황에서 풀카운트, 시청의 공격, 투수 던졌습니다.

헛스윙, 바깥으로 빠진 공 홍준표 선수, 읽지 못했네요.

그래도 홍 시장, 표정은 밝아 보이죠.

오는 주말엔 경기도 김동연 지사가 시구를 합니다.

야구 명문 덕수상고 출신으로 야구에 대한 애정 남다르다고 하는데요.

[김동연/새로운물결 대선 후보 (대선후보 당시 인터뷰) : 고등학교 1학년 때는 너무나 당돌하게 선생님 한테 가서 조퇴시겨 달라고… 선생님이 왜 조퇴하려 그랬어 하면 저 오늘 야구 보러 가야됩니다…]

이날 김 지사 시구에 맞선 시타자는 도의회 의장인데요.

마찬가지로 지방정부와 의회 수장이 야구로 협치 선보이고 국민들에겐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 겁니다.

역대 대통령들도 가을이 되면 야구장 찾아 시구하면서 국민들과 소통하고자 했죠.

윤석열 대통령도 야구로 유명한 충암고 출신이죠.

후보 시절 모교를 찾아 구위를 뽐내기도 했는데, 올해 시구 기대해도 될까요?

아무튼 이렇게 시구, 시타 나서는 정치인들 야구는 '헛스윙'할 수 있어도, 민생경제 '안정 홈런' 국민들과 '소통 홈런' 여야의 '협치 홈런' 크게 한방 날려주시죠.

다음 브리핑 < 총리의 사생활 > 입니다.

카메라 앞에 모인 사람들 음악이 시작되자, 한껏 흥이 오른 이들 중 한 명 다름 아닌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입니다.

몇 주 전 한 가정집에서 촬영된 영상인데요.

총리가 같은 당 의원, 가수와 방송인 등과 함께 파티를 즐기는 모습인데요.

물론 총리도 사생활이 있겠죠.

다만 영상에서 마약을 뜻하는 '은어'가 들리면서 복용한 거 아니냔 의혹이 제기됐지만, 부인했습니다.

[산나 마린/핀란드 총리 (화면출처 : 핀란드 방송 'YLE') : 저는 마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숨길 것이 없습니다. 마약 검사를 받는 것도 문제 없습니다. (마약 검사를 할 건가요?) 문제 없습니다. 마약 검사를 하세요. 말했듯이 저는 아무 것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영상이 유출된 데 대해선 불쾌감을 드러냈는데요.

30대인 마린 총리는 그간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선 당당하게 드러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코로나 밀접접촉 상태에서 몰래 클럽에 간 사실이 알려져 비판을 받았습니다.

아무튼 이같은 모습, 총리도 사람이다 퇴근하고 놀 수 있는 거 아냐? 하는 의견과 경제 위기 상황에 지도자로서 부적절한 처신이다, 의견이 맞서는데요.

지도자의 사생활 어디까지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오늘(19일) 백브리핑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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