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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조진웅 '끝까지 간다' 웹툰으로 재탄생

입력 2022-08-1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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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조진웅 '끝까지 간다' 웹툰으로 재탄생
영화가 웹툰화 됐다.

영화 '끝까지 간다(김성훈 감독)'가 웹툰으로 재탄생한다.

'끝까지 간다'는 이혼, 뇌물 적발, 어머니 장례까진 버텨도, 죽어도 살인범은 되기 싫은 고형사의 처절하고 절박한 발악기를 그린 작품이다. '킹덤' '터널' 김성훈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은 개봉 당시 칸영화제 초청을 비롯해 영화제 20관왕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 이선균과 조진웅의 연기 시너지는 물론, 보는 순간 멈출 수 없는 전개, 장르물로써 한 획을 그을 만큼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흥행까지 성공했다.

오는 21일 오후 10시부터 리디를 통해 독점으로 공개되는 웹툰 '끝까지 간다'는 이러한 원작의 쫄깃한 스토리텔링과 화려한 액션은 극대화하되, 완벽한 작화와 웹툰 특유의 속도감 있는 전개를 더해 원작의 몰입도와 긴장감을 높인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최근 런칭 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사바하'에 이어 영상 콘텐트를 웹툰화 하는 신선한 시도의 연장선으로 다양한 콘텐트를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

리디 관계자는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갖춘 '끝까지 간다' 를 웹툰으로 담아낼 수 있어 기쁘다”며 “원작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액션과 빠른 전개로 원작 팬들은 물론 범죄 액션 스릴러 장르 마니아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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