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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왔어" '안다행' 박세리, 섬에서 맞은 인생 첫 위기 '멘붕'

입력 2022-08-1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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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싸우면 다행이야'
박세리가 사라진다.


22일 오후 9시 방송될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박세리, 박태환, 강남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강남은 본격적인 '내손내잡'에 앞서 "박세리 누나는 안 먹으면 예민해진다. 항상 먹을 걸 줘야 한다"라며 주의를 주고, 박태환은 "우리가 안 예민해지게끔 해야 한다"라고 만발의 준비를 기한다.

두 동생들은 박세리를 미니 뗏목에 태워 바다로 나선다. 특히 '마린보이' 박태환은 선수 시절 사용했던 물안경을 직접 챙겨 와 바다 '내손내잡'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에 박세리는 "오늘 먹어야 한다. 굶으면 안 된다"라며 특명을 내린다.

하지만 강남과 박태환은 바닷속 깊은 곳까지 입수했음에도 큰 수확에 실패한다. 박세리는 공복이 길어지자 "괜히 왔어"라며 한껏 예민한 모습을 드러내고, 급기야 타고 있던 뗏목까지 동생들과 멀어지며 표류해 더 큰 위기를 맞는다.

과연 두 동생들과 떨어지게 된 박세리가 이 위기를 어떻게 대처했을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모인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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