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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릿 트레인' 브래드 피트 "성룡·찰리 채플린 존경…액션 벤치마킹"

입력 2022-08-1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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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불릿 트레인(데이빗 레이치 감독)'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 김진경 기자(kim.jinkyung@jtbc.co.kr) 〈사진=JTBC엔터뉴스〉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불릿 트레인(데이빗 레이치 감독)'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 김진경 기자(kim.jinkyung@jtbc.co.kr) 〈사진=JTBC엔터뉴스〉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성룡과 찰리 채플린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19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영화 '불릿 트레인(데이빗 레이치 감독)'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24일 개봉하는 '불릿 트레인'은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

브래드 피트는 '불릿 트레인' 프로모션을 위해 내한했다. 그는 "'불릿 트레인'은 7명의 소시오패스가 하나의 기차에서 만나게 된다. 어떠한 사건들이 있은 후에 공통의 사건 겪고 7명이 한 곳에 모인다. 각 배우가 훌륭한 연기를 하고 여름에 걸맞는 액션 영화"라고 소개했다.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불릿 트레인(데이빗 레이치 감독)'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김진경 기자(kim.jinkyung@jtbc.co.kr) 〈사진=JTBC엔터뉴스〉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불릿 트레인(데이빗 레이치 감독)'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김진경 기자(kim.jinkyung@jtbc.co.kr) 〈사진=JTBC엔터뉴스〉
캐릭터 소개를 묻는 질문에는 "이 캐릭터는 레이디 버그다. 독특한 역할이다. 노력해도 잘못되는 특이한 캐릭터다. 항상 악역이나 독특한 인물 연기하는게 가장 즐거운 거 같다"며 "액션 시퀀스 중에 가장 좋았던 건, 그 동안 이런 액션을 해본 적이 없었다. 데이빗 레이치 감독은 오랜 동료이자 친구다. 스턴트 더블이 배경을 가진 분이 감독으로 성장하는 건 쉽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또 "난 찰리 채플린, 성룡 선배님을 존경해서 벤치마킹 했다. 그분들에게 영화를 통해 우리의 동경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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