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뉴진스(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가 첫 음악 방송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뉴진스는 18일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데뷔 앨범 첫 번째 타이틀곡 '어텐션(Attention)'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엠 카운트다운'은 생방송 대신 스페셜 편으로 편성됐고 뉴진스는 영상을 통해 1위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데뷔 앨범부터 이렇게 큰 사랑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1위를 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 보내 주신 사랑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언제나 열심히 하는 뉴진스가 되겠다"고 밝혔다.
뉴진스는 이와 별도로 소속사 어도어를 통해 "첫 음악 방송 1위를 안겨 준 '어텐션'을 비롯, 데뷔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이 큰 사랑을 받고 있어 매일매일이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뉴진스가 이렇게 멋있는 시작을 할 수 있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 주시고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남은 활동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언제나 최고의 무대를 보여 드리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뉴진스는 하이브 자회사 어도어 대표 민희진이 제작한 신인 걸그룹이다. 뉴진스라는 팀명에는 매일 찾게 되고 언제 입어도 질리지 않는 진(Jean)처럼 시대의 아이콘이 되겠다는 포부와 '뉴진스(New Genes)'가 되겠다는 각오가 담겨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