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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조진웅 주연 '끝까지 간다', 웹툰으로 재탄생

입력 2022-08-1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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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조진웅 주연 '끝까지 간다', 웹툰으로 재탄생
배우 이선균, 조진웅 주연의 영화 '끝까지 간다(김성훈 감독)'가 웹툰으로 재탄생한다.

범죄 액션 스릴러로 호평을 받은 원작의 몰입감과 긴장감에 작화가 더해져 영화와 웹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끝까지 간다'는 죽어도 살인범은 되기 싫은 고형사의 처절하고 절박한 발악기를 그린 '킹덤', '터널' 김성훈 감독 원작의 범죄 액션 스릴러다. 동명의 영화를 웹툰화한 이번 작품은, 개봉 당시 칸국제영화제 초청을 비롯해 영화제 20관왕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두 주연 배우인 이선균과 조진웅의 폭발하는 연기 시너지는 물론, 보는 순간 멈출 수 없는 전개, 장르물로 한 획을 그을 만큼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흥행까지 성공한 작품이다. 특히 주연 조진웅과 이선균의 첫 만남 장면으로 유명한 경찰서 씬은 여전히 회자되고 유명할 만큼 그 파급력이 놀라웠던 바, 웹툰으로 어떻게 그려졌을 지 기대를 모은다.

21일 리디를 통해 독점으로 공개되는 웹툰 '끝까지 간다'는 이러한 원작의 쫄깃한 스토리텔링과 화려한 액션은 극대화하되, 완벽한 작화와 웹툰 특유의 속도감 있는 전개를 더해 원작의 몰입도와 긴장감을 높였다고 알려졌다. 특히 최근 론칭되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사바하'에 이어 영상 콘텐트를 웹툰화 하는 신선한 시도의 연장선으로 다양한 콘텐트를 사랑하는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리디 관계자는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갖춘 '끝까지 간다'를 웹툰으로 담아낼 수 있어 기쁘다"며 '원작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액션과 빠른 전개로 원작 팬들은 물론 범죄 액션 스릴러 장르 마니아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툰 '끝까지 간다'는 20일 오후 10시부터 리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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