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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애런 존슨 입국 완료…'불릿 트레인' 내한 일정 시작

입력 2022-08-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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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애런 존슨 입국 완료…'불릿 트레인' 내한 일정 시작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애런 존슨이 입국을 마쳤다.

브래드 피트와 애런 존슨은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두 사람은 24일 개봉하는 영화 '불릿 트레인' 프로모션차 내한했다. 브래드 피트는 8년만이자 네번째 내한이고, 애런 존슨은 첫 내한이다.

먼저 애런 존슨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검은 가죽 재킷에 밀리터리 패턴 바지와 군화를 신고 입국장에 도착했다.

애런 존슨은 자신을 위해 기다리고 있는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손하트를 하고 사인을 해주는 등 팬서비스로 화답했다.

이어 브래드 피트도 입국했다. 브래드 피트는 점프 수트에 흰 모자와 선글라스를 쓴 모습이었다. 기타도 함께 들고 등장했다. 그는 환하게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하지만 별다른 팬서비스는 없이 공항을 빠져 나가는 모습이었다.

'불릿 트레인' 주역들은 19일부터 본격적인 내한 일정을 시작한다. 19일 오전에는 서울의 한 호텔에서 취재진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컨퍼런스를 통해 영화에 대한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저녁에는 서울 한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나고 소통하며 시간을 보낸다.

'불릿 트레인'은 불운의 연속으로 미션 실패를 거듭하는 언럭키 킬러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가 서류 가방을 탈취하라는 미션을 받고 초고속 열차에 탑승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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