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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이이경 코미디 '육사오', 여름 극장 마무리 투수 등판

입력 2022-08-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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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이이경 코미디 '육사오', 여름 극장 마무리 투수 등판
고경표, 이이경이 마무리 투수로 여름 극장가에 등판한다.

24일 개봉하는 영화 '육사오(박규태 감독)'가 올 여름 유일무이한 코미디로 여름 극장가를 찾는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

올여름 극장가의 부활을 알리며 개봉을 미뤄왔던 텐트폴 대작들이 연이어 개봉하며 관객들의 즐거운 선택이 이어졌다. SF, 사극, 액션, 첩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흥미진진한 극장가 대격돌은 올여름을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궜다.

가장 먼저 개봉한 '외계+인 1부'는 1000만 영화 '도둑들'과 '암살'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의 SF이자, 초호화 캐스팅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온 바 있다. 이어 개봉한 '한산: 용의 출현'은 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 1위라는 대기록을 가진 '명량'에 이은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중 두 번째 작품으로 역시 이순신 역할의 박해일을 비롯해 화려한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았다.

재난 액션영화 '비상선언'은 국보급 배우 송강호와 이병헌, 전도연을 비롯해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등 대한민국의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큰 관심을 자아냈다. 여름 성수기 대전에 마지막으로 출전한 작품은 배우 이정재가 감독으로 변신한 첩보 액션영화 '헌트'. 이정재와 정우성이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호흡을 맞춘 작품이라는 것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며 순항 중이다.

이어 24일 개봉하는 '육사오'는 1등 당첨 로또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으로 날아가 버렸다는 신선한 발상을 시작으로, 충무로의 가장 뜨거운 영블러드 배우 7인의 완벽한 케미스트리, 밀도 높은 웃음으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끊이지 않는 예측불허의 상황 속에서 맘 편히 웃을 수 있는 기분 좋은 웃음을 만들어 내는 '육사오'는 배우들의 연기와 케미스트리로 유쾌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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