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심 겸허히 받을 것"…즉답은 피해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낮은 국정 지지율과 관련해 민심을 겸허하게 받들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인사 논란이나 여권 내분 사태 같은 민감한 정치 현안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습니다.
2. 북, 순항미사일 발사…연쇄도발 우려북한이 어제(17일)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두 발을 발사했습니다. 북한의 비핵화에 보상하겠다는 이른바 '담대한 구상'을 제안한 지 이틀 만으로, 북한의 도발이 본격적으로 재개될 거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3. 가처분 심문 마친 이준석…후폭풍 불가피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당 비상대책위원회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사건의 심문이 어제 열렸습니다. 재판부가 어느 쪽의 손을 들어주든 한동안 여당 내 혼란과 후폭풍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4. 검찰총장 이원석·공정위원장 한기정 유력새 정부 첫 검찰총장에 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초대 공정거래위원장으로는 한기정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유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