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백아연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백아연은 17일 오후 6시 신규 음악 프로젝트 '익시비전 트랙(Exhibition Track)' 두 번째 음원 '닥터(DOCTOR)'를 발매한다.
'닥터'는 짝사랑의 어리숙함과 아팠던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온종일 누군가를 생각하고 어딘가 아픈 것처럼 이상함을 느끼며 혼란스러워하는 감정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익시비전 트랙'은 아티스트와 아티스트의 감정을 담은 곡이 음악 작품으로 표현되는 앨범이다. '익시비전(Exhibition)'의 사전적 의미 그대로 가사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음악으로 담아 표현하는 전시 프로젝트다.
5월 선예의 '울지 않을게 (Won't Cry)'가 첫 번째 음원으로 발매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후 3개월 만에 백아연이 '닥터'를 들고 '익시비전 트랙'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백아연은 맑고 청아한 음색과 호소력 짙은 감정 표현으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보컬리스트다. 올해도 다양한 O.S.T 및 프로젝트 음원을 통해 리스너들과 소통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