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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류승수, 남다른 촉 700만원 도난사건 범인 잡은 사연

입력 2022-08-1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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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류승수'라디오스타' 류승수
배우 류승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다른 촉으로 700만 원 도난사건 범인을 잡은 일화를 공개한다.


1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류승수, 김규리, 김호영, 야구선수 출신 유희관이 출연하는 '알아 두면 쓸 데 있는 신기한 잡학사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류승수는 영화 '달마야 놀자'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해 대중의 눈도장을 받은 베테랑 배우다. 지난 2019년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그는 "아무도 나를 모르고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남겨 화제를 모았고, 해당 짤은 레전드로 회자되고 있다.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은 류승수는 "그 짤이 제 출연작보다 더 유명해졌다"라며 짤과 관련한 후폭풍을 들려준다. 이어 "짤 때문에 소망을 못 이뤘다"라고 깜짝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류승수는 다양한 잡학 상식을 대방출하며 잡학박사 면모를 뽐낸다. 특히 '라디오스타' 4MC들의 감탄을 유발한 의료지식 TMI를 자랑한다. 그는 장모를 살려냈던 비화까지 공개한다. 또 남다른 촉을 발휘해 700만 원 현금 도난사건의 범인을 잡았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류승수의 기묘한 비하인드에 MC들과 게스트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면서 류승수는 스스로 불운의 아이콘이라고 소개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시구하러 야구장에 방문했다가 심장마비가 올 뻔했던 아찔한 과거를 소환한다.

배우 조인성, 이요원, 김지석 등 연기 스승으로 유명한 류승수는 요즘에도 연기 지도 중인 근황을 전한다. 예능 '날아라 슛돌이' 출신 지승준이 자신의 새 연기 제자라고 밝히며 이와 관련된 비하인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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