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충남 부여 2명 실종…내일까지 전국 비충남 부여에 쏟아진 시간당 110mm의 폭우로 2명이 실종된 가운데, 어제(14일) 오후부터 경기와 강원도에도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하천이 범람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수도권을 시작으로 내일까지 전국에 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2. 격해지는 집안싸움…대통령실 반응 자제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기자회견이 몰고 온 후폭풍이 거셉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100일을 앞두고 여당 내 집안싸움이 격해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공식 반응을 자제하고 있지만 불편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3. 확고한 선두…여론조사 80% 육박 지지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부산, 경남과 울산에 이어 충청 지역 경선에서도 권리당원 표 70% 이상을 쓸어 담으며 확고하게 선두를 지켰습니다. 이 후보는 1차 일반국민 여론조사에서도 80% 가까운 지지를 받았습니다.
4. 3살 아이 레일 참변…안전띠조차 없어키즈카페에서 운행 중이던 기차를 타고 놀던 3살 아이가 레일에 발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아이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과다출혈로 사망했습니다. 사고가 난 기차에는 안전띠조차 없었던 걸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