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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용의출현' 광복절 무대인사, 광주·여수 '출정'

입력 2022-08-12 10:15 수정 2022-08-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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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용의출현' 광복절 무대인사, 광주·여수 '출정'
광복절 만남을 빼놓을 수 없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김한민 감독)' 팀이 15일 광복절을 맞아 광주·여수 무대인사를 확정해 의미를 더한다. 배우들의 방문이 많지 않았던, 무대인사 일정으로 꽤 낯선 광주·여수 지역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광복절 무대인사에는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옥택연, 박훈, 박재민, 이서준, 김한민 감독이 총출동해 롯데시네마 수완, CGV 광주터미널, 메가박스 여수웅천, CGV 여수웅천 등을 방문한다.

'한산: 용의 출현' 팀이 광주·여수 무대인사를 결정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여수는 실제 좌수영 본영과 거북선을 만든 선소가 위치했던 역사적인 공간이자 '한산: 용의 출현' 야외 세트장이 있던 곳.

'한산:용의출현' 광복절 무대인사, 광주·여수 '출정'
'한산: 용의 출현'팀은 개봉 전부터 독도함 시사회를 시작으로 계룡대 시사회, 통영 시사회 등 영화와 관련된 진정성 있는 시사회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기념일인 광복절에 광주·여수 지역에서 진행되는 무대인사 역시 모두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누적관객수 5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600만 고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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