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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 600] 야속한 게 비 뿐인가요

입력 2022-08-1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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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 600] 야속한 게 비 뿐인가요
 
[JTBC 뉴스레터 600] 야속한 게 비 뿐인가요
 
[JTBC 뉴스레터 600] 야속한 게 비 뿐인가요
ISSUE 01
속수무책 당하는 기분

'물폭탄', '하늘이 구멍 뚫렸다'. 요즘은 익숙한 뉴스의 제목입니다. 2002년 9월 태풍 루사가 강원도 영동지방을 덮쳤을 때 등장한 이 제목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확 끌었습니다. 통제 불능의 자연재해는 이렇게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 이번 호우에는 서울 도심에 이어 청주 지역이 속수무책 당했습니다. 수량도 압도적이었지만 국지성 집중호우라는 점에서 경각심이 커집니다. 매뉴얼대로 대응해도 막상 발생하면 불가항력인 게 자연재해입니다. 그래도 대비해야 합니다. 공동체가 존재하는 이유일 겁니다. 역대 기상 관측 기록을 기반으로 한 기존 방재 시스템으로는 어림도 없다는 각오로 임해주길 바랍니다.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JTBC 뉴스레터 600] 야속한 게 비 뿐인가요
ISSUE 02
추석 물가 비명

중부지방을 덮친 기록적인 폭우로 이미 급등한 채소값이 또다시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군요. 폭우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여 농작물 추가 피해도 우려됩니다. 농작물 침수에 가축들 폐사로 농민들의 시름은 깊어갑니다. 이런 재해에 취약한 계층을 더 상심하게 하는 건 물가일 겁니다. 장마나 폭염으로 외식 물가나 생활 물가가 슬그머니 올라갑니다. 특히 외식물가는 한번 올라가면 다시 내리오지 않곤 합니다. 명절인 추석 밥상 물가는 얼마나 더 뛸지 걱정이 앞섭니다. 뉴스룸이 짚어드립니다.
 
[JTBC 뉴스레터 600] 야속한 게 비 뿐인가요
ISSUE 03
1등은 결과일 뿐

우상혁이 모나코 퐁비에유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그리그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무타즈 에사 바심(31·카타르)에 석패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5월 도하 다이아몬드리그에서 2m33을 넘어 2m30의 바심을 꺾고 우승했던 우상혁은 개인 두 번째 다이아몬드리그 경기에서는 바심과 순위를 맞바꿨네요. 맞수간 엎치락뒤치락 경쟁으로 경기력 또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다음 경기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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