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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강태오·임시완 등 기부… 호우 피해 복구 한마음

입력 2022-08-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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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김혜수유병재·김혜수
호우 피해를 돕기 위해 스타들이 발 벗고 나섰다.

8일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중부지방·충청권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경제적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이날 오전 8시까지 총 1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실종자와 부상자는 각각 8명·19명으로 집계됐다. 스타들은 호우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 행렬에 동참,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먼저 유병재는 9일 인스타그램에 '힘내시길 바란다. 호우 피해 이웃 돕기에 동참한다'는 글과 함께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협회재해구호협회에 1000만 원을 이체한 사진을 공개했다.

김혜수 역시 집중 호우로 발생한 수재민을 돕고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그는 폭우 피해에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사망자와 실종자가 늘어난다. 더 큰 피해 없길'이라고 SNS에 남겼다.

갓세븐 멤버이자 배우인 박진영은 같은 곳에 3000만 원을 쾌척했다. 그의 기부는 처음이 아니다. 2020년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강태오·임시완강태오·임시완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대세 반열에 오른 강태오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라이징 스타의 기부 소식에 팬들도 선행에 동참하고 있다.

위너 김진우는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앞서 그는 2019년 4월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가 발생하자 1000만 원을 쾌척했다. 그해 9월에는 태풍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임시완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00만 원을 전달했다. 그는 집중 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을 돕는 데에 사용될 계획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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