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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오늘(11일) 소집해제… 꽃신 신는 조이

입력 2022-08-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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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크러쉬
크러쉬(30·신효섭)가 국방의 의무를 마친다.

크러쉬는 11일 오전 서울 용산 인근 공공기관에서 소집해제한다. 그는 2020년 11월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약 1년 9개월 동안 대체복무를 해왔다.

특히 크러쉬는 휴식기 없이 곧바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첫 무대는 28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2022 리스펙 페스티벌'이다. 오랜만에 만남인 만큼, 팬들 역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크러쉬의 소집해제 소식에 조이를 향한 관심도 쏟아지고 있다. 두 사람은 2020년 5월 크러쉬 홈메이드 시리즈 첫 싱글 '자나깨나'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크러쉬는 2012년에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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