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크래비티(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일본에서 열린 더 스타 넥스테이지(THE STAR NEXTAGE)에 참여해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크래비티는 2일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4일 고베·9일 후쿠오카에서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차세대 아티스트들이 모여 펼치는 공연인 더 스타 넥스티이지에 참여, 1만 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각각 하루에 2회씩 공연을 진행했다.
약 6만 명의 일본 팬들과 소통하며 '브레이크 올 더 룰즈(Break all the rules)'을 비롯해 '점퍼(Jumper)' '비비드(Vivid)' '우 아(Ohh Ahh)' '아드레날린(Adrenaline)' '마이 턴(My turn)' 등의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공연을 무사히 마친 크래비티 세림은 "다양한 무대를 통해 일본 팬들과 만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앞으로도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에 계신 팬분들과 자주 만날 수 있도록 다가오는 9월 컴백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무대를 무사히 마친 소감을 전했다.
크래비티는 6월 29일과 30일, 일본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ZEPP OSAKA BAYSIDE)에서 진행된 팬 콘서트 '크래비티 팬콘 인 오사카 '센터 오브 그래비티''로 데뷔 후 첫 일본 팬들과 만났다. 이틀 동안 총 4회 공연을 진행한 크래비티는 전석 매진을 시키며 일본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열기를 이어 국내서 컴백한다. 다음달 미니 4집 '뉴 웨이브(NEW WAVE)'를 발매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