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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비 더 선' 북미 투어 시작 "첫 공연은 벤쿠버"

입력 2022-08-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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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세븐틴
세븐틴(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이 월드투어 '비 더 선(BE THE SUN)'을 이어간다.

세븐틴은 10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로저스 아레나(Rogers Arena)에서 월드투어 '세븐틴 월드투어 '비 더 선'(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 북미 투어의 막을 연다. '비 더 선' 북미 투어는 미국과 캐나다 12개 도시에서 열린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12일 시애틀·14일 오클랜드·17일 로스앤젤레스·20일 휴스턴·23일 포트워스·25일 시카고·28일 워싱턴 D.C.·30일 애틀랜타·9월 1일 벨몬트 파크·3일 토론토·6일 뉴어크에서 '캐럿(팬덤명)'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앞서 세븐틴은 월드투어 '비 더 선' 서울 공연으로 다양한 장르의 명곡들을 완벽히 소화했다. 'K팝 퍼포먼스 대표 주자' 면모를 제대로 입증한 만큼 앞으로 이어질 공연이 기대된다.

공연은 총 20개 도시에서·27회 진행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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