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확진 15만1792명, 넉달새 최다…위중증 402명·사망 50명

입력 2022-08-10 10:02 수정 2022-08-10 10:0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0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10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사이 15만1792명 늘어 최근 넉 달 사이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15만1792명 늘어 누적 2084만597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10만7894명→11만2901명→11만666명→10만5507명→5만5292명→14만9897명→15만1792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은 15만1177명, 해외 유입은 615명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만6046명 △부산 8902명 △대구 6979명 △인천 7615명 △광주 5119명 △대전 4644명 △울산 4180명 △세종 1318명 △경기 3만8016명 △강원 5252명 △충북 5324명 △충남 6619명 △전북 6047명 △전남 5841명 △경북 8464명 △경남 8834명 △제주 1977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02명으로 지난 5월 9일 421명 이후 93일 만에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4일부터 1주일간 위중증 환자는 310명→320명→313명→297명→324명→364명→402명입니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50명 늘어 누적 2만5382명(치명률 0.12%)이 됐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