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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 아내' 박보경, 정서경 작가 신작 '작은 아씨들' 출연

입력 2022-08-10 08:34 수정 2022-08-1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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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경. 사진=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박보경. 사진=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배우 박보경이 tvN 새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 합류한다고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가 10일 전했다.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거대한 사건에 휩쓸린 세 자매가 '돈'이라는 인생의 숙제를 풀어가는 과정이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

특히 영화 '아가씨' '헤어질 결심'부터 드라마 '마더'에 이르기까지 세계의 주목을 받은 정서경 작가가 집필을, '빈센조' '왕이 된 남자' 등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연출로 사랑받는 김희원 감독이 연출을 맡아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박보경은 신인 정치인이자 세 자매와 대립관계에 있는 엄기준(박재상)의 오른팔 고수임 역을 맡았다.

박보경은 “고수임은 기존에 맡았던 캐릭터들과는 매우 달라 촬영 전부터 무척 설렜다. 처음 시도하는 액션 연기를 준비하는 것도 즐겁고 행복했다. 처음부터 자연스러웠던 엄기준과의 호흡이 작품 속에서도 잘 드러나길 바란다. '작은 아씨들'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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