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이정재, 정우성, 허성태가 '청담부부와 허카인 댄스'를 탄생시키며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10일 개봉하는 영화 '헌트(이정재 감독)'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이정재, 정우성, 허성태의 치명적인 매력을 '허카인 댄스' 영상은 SNS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은 셀프 카메라를 든 정우성을 중심으로 이정재와 허성태가 함께 '코카인 댄스'를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일명 '허카인 댄스'로 인터넷 밈을 형성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허성태의 원조 코카인 댄스에 '청담 부부'로 불리는 이정재와 정우성이 합세해 치명적인 웨이브를 선보인 것.
이에 영화 팬들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6, 7일 양일간 부산과 대구 무대인사를 진행한 '헌트' 팀의 팬서비스가 SNS에 업로드되며 계속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헌트'의 주역들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인 관객들에게 화답하듯 팬들이 제작한 플랜카드를 직접 들고 인증샷을 찍거나, 함께 셀카를 찍는 등 팬서비스를 펼치며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