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부지방 80년 만의 폭우…피해 속출중부지방에 80년 만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과 수도권이 물에 잠기고 산사태가 일어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서울 강변북로 마포대교와 한강대교 양방향이 전면 통제됐고, 지하철 9호선 급행 운행은 전면 중단됐습니다.
2. 내일까지 많은 비…산사태 '경계' 상향지역에 따라 이미 4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서울 등 중부지방에는 내일(10일)까지 최고 3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수도권 지역 산사태 위기 경보는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한 단계 상향됐습니다.
3. 결국 사퇴…윤 정부 장관·후보 4명째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학제개편을 둘러싼 거센 논란 끝에 결국 사퇴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물러난 장관 또는 후보자는 4명으로 늘었습니다.
4. 오늘 전국위…이준석은 대응 나설 듯국민의힘이 오늘 전국위원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 출범을 최종 확정합니다. 비대위원장에는 5선의 주호영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곧바로 법적 대응에 나설 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