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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40세 남성 전자발찌 끊고 도망…경찰·법무부 추적

입력 2022-08-08 14:21 수정 2022-08-0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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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보호관찰소〉〈사진-대구보호관찰소〉
대구에서 한 남성이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하고 있습니다.

오늘(8일) 대구 북부경찰서와 대구보호관찰소에 따르면 40세 남성 A씨가 전날 밤 11시 50분쯤 전자발찌를 끊고 도망갔습니다.

전자발찌를 끊은 장소는 대구 북구 학정로(태정동) 길거리입니다. 스스로 전자발찌를 끊었으며 현재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고 있습니다.

경찰과 보호관찰소는 시민들에게 제보를 요청하며 A씨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A씨의 키는 171㎝이며, 몸무게는 78㎏ 정도입니다. 짧은 스포츠형 머리를 하고 있으며 뿔테 안경을 썼습니다. 마지막 CCTV에 찍힌 모습을 보면 파란색 반소매 티셔츠와 검은색 바지, 검은색 모자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자가용이 없어 택시로 이동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목소리가 작고 차분하게 대화하는 편입니다.

신고처는 대구 보호관찰소(053-950-1671)나 대구 북부경찰서(053-380-511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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