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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인천 중구 등 시간당 80㎜ 집중호우

입력 2022-08-08 13:21 수정 2022-08-0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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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내륙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오늘(8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시내 도로와 보행로가 빗물에 잠긴 모습. 〈사진-연합뉴스〉인천 내륙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오늘(8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시내 도로와 보행로가 빗물에 잠긴 모습. 〈사진-연합뉴스〉
내일(9일)까지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경기 연천군과 인천 중구 지역에 시간당 80㎜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8일) 낮 12시 50분을 기해 서울 동남·서남권에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호우경보가 발령된 지역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 등입니다.

현재 서울 전 권역에 비가 내리고 있으며 양천, 한강, 영등포 등지에서는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인천(옹진군 제외)과 경기 연천, 광주, 화성, 하남, 의왕, 군포, 안양, 성남, 파주, 양주, 가평, 포천, 양평, 동두천, 김포, 부천, 시흥, 안산, 과천, 광명 등 경기지역 20곳에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9일(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내륙·강원 산지·서해5도 100~200㎜(많은 곳은 300㎜ 이상), 강원 동해안·충청·경북 북부·울릉도·독도 30~80㎜(강원 동해안과 충청 북부 많은 곳은 150㎜ 이상), 전북 북부 5~30㎜입니다.

한편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최고 체감온도가 32~36도로 올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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