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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캐스팅까지…'공조2' 더 강력해졌다

입력 2022-08-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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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캐스팅까지…'공조2' 더 강력해졌다
'공조'의 속편 '공조2: 인터내셔날'이 더 강력해진 속편을 예고했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석훈 감독)'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2017년 781만 관객을 동원한 '공조'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속편으로 캐스팅부터 스케일, 웃음까지 모든 것이 강력해진 재미와 볼거리로 기대를 더한다. 특히 오리지널 멤버 현빈, 유해진, 임윤아를 비롯해 뉴페이스 다니엘 헤니, 진선규의 신선한 캐스팅 조합은 한층 다채로운 캐릭터의 등장과 이들이 펼칠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남북 형사 그리고 FBI까지 해외로 확장된 삼각 공조의 글로벌한 스케일은 파워풀한 액션 시퀀스와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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