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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다음 달 7일 최고인민회의…농촌발전법 등 토의

입력 2022-08-08 07:28 수정 2022-08-0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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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조선중앙TV〉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조선중앙TV〉
북한이 다음 달 7일 최고인민회의 7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8일) 조선중앙통신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 회의를 9월 7일 평양에서 소집함을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에게 알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사회주의 농촌발전법, 원림녹화법 채택과 관련한 문제, 조직문제를 토의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달 상순에는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를 소집하기로 했습니다.

통신은 이번 회의 소집 목적에 대해 "국가 비상방역사업에서의 성과와 경험, 교훈을 전면적으로 총화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방역정책 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날도 북한은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코로나19로 인한 발열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9일부터 코로나19 관련 발열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통신은 "전국적 범위에서악성 전염병 위기를 최종적으로 해소하고 방역안정을 완전히 회복하기 위한 전주민집중검병검진이 실속있게 전개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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