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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성장 발판 된 첫 월드투어, 다음 목표 고척돔 만석"[종합]

입력 2022-08-0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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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더보이즈
더보이즈(주학년·영훈·주연·현재·상연·선우·큐·케빈·제이콥·에릭·뉴)의 금의환향이다.

더보이즈는 7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더보이즈 월드 투어 : 더비존 인 서울 앙코르(THE BOYZ WORLD TOUR : THE B-ZONE IN SEOUL ENCORE)'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5월 미국 로스엔젤레스(LA)를 시작으로 '더보이즈 월드 투어: 더비존'은 미주·유럽·아시아 주요 도시 등 대대적인 투어 일정을 이어가며 더보이즈의 글로벌 상승세를 입증한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3개월 여 간 투어 일정을 진행한 더보이즈는 아이돌의 성공 기준으로 꼽히는 올림픽 체조경기장에 입성, 서울 앙코르로 다시 한번 팬들과 만나 투어 마무리의 기쁨을 나눈다.

- '꿈의 무대' 체조경기장에 입성한 소감은.


케빈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하게 돼 너무나 영광스럽다. 더비(공식 팬덤명)들의 함성소리를 듣으면 짜릿함이 느껴진다. 이번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는데 너무나 설레는 마음이다."


주연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공연한다는 게 멤버들 뿐만 아니라 팬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 3일 내내 매진됐다고 들었다. 팬·회사분들이 노력해서 이뤄낸 결과다. 이 기세로 멀리 쭉쭉 성장하겠다."

- 첫 번째 월드투어를 마치게 됐다. 성장한 점이 있다면.

주연 "해외 투어를 하면서 정말 많은 팬들을 만났다. 멤버들과 굉장히 많은 경험과 성장을 한 뒤에 국내에서 공연을 하게 됐다. 그 모습을 마지막 공연에서 보여드리겠다."

- 곧 새 앨범이 발매된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궁금하다.

선우 "콘서트를 하다 보니 '커다란 무대를 어떻게 꽉 채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음악 방송에서 했던 것보다 1.5배 정도 크게 해야 관객들에게 전달됐다. 미니 7집 활동에서는 액션·표정 등을 잘 담길 수 있게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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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월드투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도시가 있는지.

뉴 "11개 도시 모두 좋았다. 언어가 다르지만 음악으로 통한 부분이 있었다. 특히 모든 분들이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불러서 고마웠다. 우리가 한국을 널리 알리게 됐다는 것에서 자부심을 느꼈다."

- 월드투어 돌면서 가장 큰 묘미를 느꼈던 부분은 무엇인가.

선우 "언어가 다르지만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통하는 게 가장 큰 묘미다. 음악을 사랑해주고 응원하는 마음이 닿아 특별한 경험이었다. 그래서 월드투어를 도는 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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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보이즈가 세계 각국에서 인기 많은 이유는.


주학년 "우리의 가장 큰 장점은 팀워크다. 그러다 보니 더비들 팀워크도 뛰어난 것 같다. 세계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떼창이 있었다. 더비들이 단합하는 부분에서 놀랐다."

- 더보이즈가 그리고 있는 앞으로의 모습이 있는지.

케빈 "나이는 들더라도 마음은 항상 소년이다. 모든 게 늘 새롭고 감사하다. 그래서 우리는 노인이 되더라도 소년이라 생각할 거다."

- 목표 혹은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상연 "16일에 컴백한다. 콘서트를 마치면 컴백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열심히 음악 활동을 한 뒤 나중에 더 큰 곳에서 콘서트를 하고 싶은 마음이다."


주학년 "다음에는 목표를 크게 잡으려 한다. 바로 고척돔 공연이다. 만석을 채워보겠다.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IST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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