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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만취 난동 20대, 출동 경찰관 허벅지 깨물어…전치 3주 상해

입력 2022-08-0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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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만취 상태로 클럽에서 난동을 부리던 20대 남성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허벅지를 깨물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히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오늘(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일 공무집행방해, 상해 등 혐의로 A씨를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새벽 1시쯤 홍익대 앞의 한 클럽에서 자신을 순찰차로 옮기던 남성 경찰관의 허벅지를 깨물어 전치 3주의 상처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피해 경찰관은 보호조치를 위해 A씨를 인근 지구대로 연행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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