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배우 김선호가 가을을 불러오는 분위기 있는 '입추남' 스타 1위로 선정됐다.
한 인터넷 교육업체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112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김선호는 1041명(92.7%)의 지지를 얻으 가을을 불러오는 분위기 있는 입추남 스타 1위로 선정됐다.
김선호에 이어 정우성(19명, 1.7%)이 2위를 차지했으며 박재범(18명, 1.6%)이 3위를 차지했다.
김선호는 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등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고,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 소탈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난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지난 9일 개막한 연극 '연극열전9 - 터칭 더 보이드'로 9개월 만에 복귀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