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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왕따', 성유빈·원지안·조현철 출연…'D.P.' 김보통 작가 참여

입력 2022-08-0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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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왕따'의 주역들. 사진=롯데컬처웍스'유쾌한 왕따'의 주역들. 사진=롯데컬처웍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10부작 시리즈 '유쾌한 왕따'가 성유빈, 원지안, 조현철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 7월 21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고 제작사 롯데컬처웍스가 5일 전했다.

'유쾌한 왕따'는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의 본성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로 김숭늉 작가의 웹툰 '유쾌한 왕따 1부'를 기반으로 재난 상황 속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의 상황을 그린 재난, 스릴러, 학원물이다.

성유빈이 동현 역을 맡았다. 여기에 원지안이 수현을 연기한다. 아울러, 2022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조연상을 수상한 조현철이 영균으로 성유빈, 원지안과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은다.

영화 '혜화, 동'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고 '소울메이트' 개봉을 앞둔 민용근 감독의 첫 시리즈물이다. 웹툰 'D.P 개의 날'를 집필한 김보통 작가가 각본에 참여하고, 시리즈 'D.P.' '지옥' 등 글로벌 히트작을 제작해온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와 롯데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을 맡았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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