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美 버라이어티 "이정재, 아시아 최초 에미상 남우주연상 수상할 것"

입력 2022-08-05 08:0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이정재. 사진=아티스트컴퍼니이정재. 사진=아티스트컴퍼니
배우 이정재가 에미상 트로피의 유력한 주인공으로 주목받고 있다.

5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버라이어티, 뉴욕타임스, LA타임스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은 에미상 후보들을 분석하며 이정재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버라이어티는 “이정재가 에미상 TV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의 첫 아시아 국적의 배우가 될 것”이라 예측했고, 뉴욕타임스는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배우 중 한 명인 이정재는 뛰어난 연기를 통해 SAG 상을 수상한 배우다”며 이정재의 수상이 유력하다고 점쳤다. LA타임스는 “이정재가 (시상식에서) 빈손으로 가지 않을 것”이라며 “'오징어 게임'을 통해 가슴 아픈 연기와 캐릭터를 선보였다”고 주목했다.

이정재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이하 에미상) TV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는 아시아 국적 배우 최초이며 비(非)영어권 작품을 통해 에미상 주연상 후보에 오른 최초의 배우다.

한편 이정재는 영화 '헌트'를 통해 연출자로도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정재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헌트'는 오는 10일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