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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훈, 솔로 데뷔 후 첫 페스티벌 '러브썸' 무대 선다

입력 2022-08-0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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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훈, 솔로 데뷔 후 첫 페스티벌 '러브썸' 무대 선다
가수 유채훈이 솔로 데뷔 후 첫 국내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유채훈은 내달 1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개최되는 '2022 LOVESOME'에 출연, 첫 솔로 앨범 'Podium'의 수록곡과 함께 야외 페스티벌에 어울리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채훈은 지난 1일 '러브썸' 공식 SNS에 발표된 2차 라인업에 데이브레이크, 폴킴, 정세운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특히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리더인 유채훈은 최근 발매한 첫 미니 앨범 '포디움(Podium)'이 발매 일주일 만에 4만 장이 넘는 기록을 세웠다. 크로스오버 곡이 아닌 대중음악(발라드)으로 첫 선을 보인 솔로 앨범을 통해 전공인 성악 뿐만 아니라 팝과 가요 등 다양한 장르 소화력을 증명하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한 것. 팬들 사이에서도 '다장남'(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남자)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때문에 유채훈의 첫 국내 대중음악 페스티벌 나들이에 대한 기대감도 남다르다. '러브썸' 페스티벌은 2019년 첫 론칭된 문화 페스티벌로, 아티스트들의 무대 향연과 함께 문화적 요소인 책이 더해진 풍부한 감성 매력으로 호평을 얻었다. 올해는 작사가 김이나의 에세이 '보통의 언어들'과 함께 10CM, 멜로망스, 권진아, 적재, 페퍼톤스, 데이브레이크, 제이유나, 기탁, 정세운 등이 공감과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여 줄 예정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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