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르세라핌(사쿠라·김채원·허윤진·카즈하·홍은채)이 데뷔곡 '피어리스(FEARLESS)'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13주 연속 진입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6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피어리스'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전주 대비 3계단 상승한 129위를 차지했다. 발매된 지 세 달이 지난 시점에 이룬 빌보드 차트 역주행 성과는 '피어리스'를 향한 식지 않은 관심을 대변한다.
5월 2일 발표된 르세라핌 데뷔곡 '피어리스'는 8일 만에 빌보드 차트에 입성했고, 이후 지금까지 13주 연속 차트에 머물고 있다. 이처럼 르세라핌은 올해 데뷔 K팝 걸그룹 최장기간 빌보드 차트인 기록을 연신 경신하며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피어리스'는 국내 차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 곡은 멜론 7월 월간 차트 12위, 지니뮤직 7월 월간차트 18위, 벅스 최신 주간차트 18위 등 국내 차트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