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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서 초대형 싱크홀 발생…원인 불명|AI가 Pick한 세상

입력 2022-08-0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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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칠레서 초대형 싱크홀 발생…원인 불명

땅에 커다란 구멍이 생겼습니다. 누가 초대형 드릴로 뚫어놓기라도 한 것 같죠. 칠레 북부 구리광산 지역에서 초대형 싱크홀이 발생한 건데요. 직경은 25m, 깊이는 무려 200m에 달합니다. 당국이 즉시 광산 작업을 중단시키고 해당 지역에 전문가를 파견했지만 싱크홀이 생긴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는데요. 다만 싱크홀 안에 상당한 양의 물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다행히 싱크홀이 발생한 위치가 주거지역과는 꽤 떨어져 있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하네요.

2. 해고에 앙심…굴착기로 회사 사옥 박살

굴착기가 주택을 부수느라 분주합니다. 별로 낡은 것 같진 않은데요? 사실은 철거 현장이 아니라 살벌한 복수 현장입니다. 캐나다의 한 남성이 일하던 건설 회사에서 해고를 당하자 회사에 피해를 입히고 싶어서 벌인 일인데요. 회사 소유의 호화 주택을 박살 내며 깊은 앙심과 분노를 쏟아냈습니다. 회사 측이 부당 해고를 했는지 여부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는데요. 천만다행으로 현장에 사람이 없어서 인명 피해는 면했습니다. 경찰은 우리 돈 8백만 원가량의 자산을 파손한 혐의로 해당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Don Tapscott')

3. 거대 강아지가 건물에?…3D 전광판 볼거리

일본 도쿄의 번화가인 시부야 한복판에 초대형 강아지가 나타났습니다. 건물을 뚫고 나와 거침없이 귀여움을 뽐내는데요. 죽은 주인을 10년 동안이나 기다렸다는 충견, 하치가 3D 디지털 광고로 재탄생했습니다. 한 시간에 한 번씩, 건물 여덟 곳에서 볼 수 있는데요. 앞서 도쿄 신주쿠에서는 고양이가 같은 방식으로 3D 전광판에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밖에도 거대한 우주선이 튀어나오는 등. 일본 도심의 전광판은 색다른 볼거리로 더위와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Sheikhu Toys'·'Kanchan Raj Pandey')
(기술협력 : A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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