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선언' 팀이 개봉 첫 주말 서울 관객을 만난다.
영화 '비상선언(한재림 감독)'은 개봉 전 진행한 부산, 대구 무대인사에 이어 개봉 주 주말인 6일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지난 달 30일과 7월 31일 부산, 대구를 방문해 해운대 야외 행사 및 극장 무대인사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끈 '비상선언' 팀은 개봉 주 서울 무대인사를 통해 또 한 번 관객들과 직접 인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을 비롯해 김소진이 함께 한다. 6일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CGV 홍대, 메가박스 홍대,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차례로 방문한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 출동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일 공식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