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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 김주헌, 준수한 외모·매력적인 중저음으로 매료

입력 2022-07-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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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 김주헌'빅마우스' 김주헌
'빅마우스' 김주헌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첫 등장했다.


지난 29일 첫 방송된 MBC 새 금토극 '빅마우스' 1회에서 김주헌은 스타검사 출신의 구천시장 최도하로 모습을 드러냈다.

김주헌은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목소리로 첫 등장했다. 부드럽지만 힘 있는 중저음의 목소리는 보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은 것. 이어지는 장면에서 수수하고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한 김주헌은 매력적인 목소리로 이종석(박창호 역)에게 냉정한 말들을 차분하게 내뱉으며 몰입도를 높였다.

이후 깔끔하게 올린 헤어스타일과 몸에 딱 맞는 슈트 차림으로 준수한 외모를 뽐내며 등장한 김주헌은 극이 전개되는 내내 속내를 알 수 없는 눈빛을 지어 최도하라는 캐릭터에 대해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어딘가 차가운 기운이 느껴지는 분위기는 그의 존재를 끊임없이 의심하게 하며, 드라마 스토리를 추리해 나가는 즐거움을 전했다.

김주헌은 섬세하고 밀도 높은 눈빛 연기로 캐릭터의 비밀스러운 매력을 높이며,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전작인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석도훈 역을 통해 보여주었던 연애에 서툰 귀여운 사랑꾼 모습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가진 최도하 캐릭터를 소화한 김주헌. 앞으로 '빅마우스'에서 그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을 높인다.

'빅마우스'는 오늘(30일) 오후 9시 50분에 2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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