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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화재…대응 2단계 발령

입력 2022-07-29 16:33 수정 2022-07-2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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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오후 12시 20분쯤 인천 서구 원창동에 있는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한 명이 팔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공장 건물 6개 동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2시 50분쯤 주변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현재 소방헬기 등 장비 81대와 소방관 212명을 투입해 진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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