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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율 오르는 '비상선언', '부산행'·'엑시트' 넘었다

입력 2022-07-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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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율 오르는 '비상선언', '부산행'·'엑시트' 넘었다
사전 호평에 예매량도 무섭게 오르고 있다.

내달 3일 개봉하는 영화 '비상선언(한재림 감독)'은 2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기준 사전 예매량 6만1142장을 기록하며 8월의 첫 영화이자, 여름 스크린 빅4 세번째 주자로서 본격적인 흥행 이륙에 나선다.

'비상선언'은 사전 예매량은 개봉 5일 전 오전 9시30분 동시기 기준으로 '부산행'(2016)의 2만5730장, '엑시트'(2019)의 3만5176 장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팬데믹 전후 최고 흥행 재난 영화로 손꼽히는 '엑시트'에 이어 '비상선언'은 팬데믹 후 재난 영화의 새 패러다임을 이끌며 공감 행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비상선언'은 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김소진 박해준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을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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