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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극적으로…선 넘는 연애 예능 웨이브 '썸핑'

입력 2022-07-29 10:44 수정 2022-07-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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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핑' 티저 영상 캡처. 사진=제이패밀리'썸핑' 티저 영상 캡처. 사진=제이패밀리
시청자에게 설렘을 선사하던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 더욱 자극적인 콘텐트로 변모하고 있다.

제작사 제이패밀리 측은 29일 "연애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썸핑'은 매력적인 남녀들이 일주일 동안 썸토피아에서 함께 지내며 스킨십을 포함한 무한 플러팅(flirting)을 통해 사랑을 찾는 과정을 다룬다"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는 수영복 차림의 출연진이 등장했다. "여기 카메라 없잖아?"라며 텐트 속으로 사라지는 남녀의 실루엣이 담겼고, "오늘 밤 같이 자고 싶은 사람?"이라는 말과 함께 한 침대 위에 앉아 카메라를 가리는 남녀의 모습도 포함됐다. "나랑 같이 있다가 누구한테 갔어?" "아무 남자나 그렇게 막 내줘?" 등 자극적인 대화들도 담겨있다.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 전성기를 맞자, 다양한 포맷의 콘텐트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선정적인 콘셉트로 논란에 휩싸인 콘텐트도 등장했다. IHQ '에덴'이 대표적. 많은 논란에도 '에덴'은 시청자의 관심을 받으며 시즌 2 제작까지 확정했다.

'썸핑'이 자극적 연애 리얼리티 예능의 계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비판과 관심 사이에서 시청자를 찾아갈 '썸핑'은 8월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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