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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평화 기원'…밴드 콜드플레이 공연|AI가 Pick한 세상

입력 2022-07-2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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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크라 평화 기원' 밴드 콜드플레이 공연

콜드플레이 공연 폴란드의 한 경기장이 관중으로 가득 찼습니다. 다들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의 공연을 보러 온 건데요. 그런데 갑자기 우크라이나 국기를 두른 한 남성이 무대에 등장합니다. 콜드플레이와 함께 합동 공연를 펼치는데, 잠깐 감상해볼까요? 이 남성은 우크라이나 출신의 아마추어 음악가인데요. 거리에서 공연을 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모습을 보고 콜드플레이가 직접 협연을 요청했다고 하네요. 이것도 모자라 콜드플레이는 우크라이나 어린이 합창단과도 호흡 맞춰 공연을 선보였는데요. 우크라이나에 다시 평화의 음악이 흐르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특별 무대를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2. 물벼락에 '싱글벙글'…아르메니아 여름 축제

물 축제 그냥 거리를 걸어 다녔을 뿐인데 사람들이 다가와 양동이 한가득 물을 쏟아 붓습니다. 물총과 고무호스까지 동원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물벼락을 선사하느라 분주한데요. 아르메니아의 물축제 풍경입니다. 원래는 물과 번영의 여신을 기리기 위해 여는 행사였는데요. 이제는 세계의 관광객이 즐겨 찾는 아르메니아의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온몸이 흠뻑 젖을수록 흥겨운 축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는 것 같은데요. 보는 것만으로도 더위가 날아가는 느낌이네요.

3. 희귀질환 '엉킴털 증후군' 걸린 17개월 아기

폭탄머리 아기 누가 빗질 좀 해주면 안 될까요? 이 정도면 부모가 손을 안 댔을 리가 없는데, 아기의 머리카락이 사방으로 뻗쳐있습니다. 과학자 아인슈타인을 떠올리게 할 정도죠? 영국에 사는 17개월 아기인데요. 선천적으로 매우 희귀한 질환인 엉킴털 증후군을 앓고 있어 모발 정리가 안 되는 상태입니다. 모발의 성장 속도도 유독 느리고요. 시간이 갈수록 모낭 등이 변형되기 때문에, 평생 뻣뻣하고 극심한 곱슬머리로 살아야 하는데요. 다행히 모발이 차분하지 않다는 점 외에 건강상 다른 이상은 없다고 합니다. 다만 종종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이 아동 학대를 의심하곤 해서 곤욕스러울 때가 있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Zenger' 'Biała Perła' 'Birgit Jensen'·유튜브 'WalkWithSia' 'Edgar Navasardyan' 'avetis_11'·유튜브 'FBNews'·인스타그램 'laylas_locks')
(기술협력 : A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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