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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잠실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의미

입력 2022-07-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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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아이유
아이유(이지은)가 국내 여자 가수로는 최초, 솔로 가수로는 일곱 번째로 잠실주경기장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28일 '아이유가 9월 17일과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더 골든 아워 :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 골든 아워 : 오렌지 태양 아래'는 아이유 공연만의 한계 없는 스펙트럼으로 팬들에게 더욱 새롭고 다양한 무대를 선사해 함께 보내는 그 순간 자체가 더없이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아이유가 한국 여자 가수 중 최초로 올림픽주경기장에 입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지금까지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공연을 한 가수는 1999년 H.O.T를 시작으로 god·조용필·신화·이승환·이승철·JYJ·이문세·서태지·엑소·방탄소년단·싸이가 있다.

아이유는 데뷔 기념일에 맞춰 9월 17일과 18일에 진행하는 이번 공연에서 그 어느 때보다 진솔한 음악 이야기를 팬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이유가 오랜만에 관객과 재회하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주옥같은 히트곡은 물론 이번 공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구성으로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동안 아이유 단독콘서트는 다양한 히트곡과 화제를 일으키는 무대 매너 등으로 믿고 보는 공연으로 손꼽힌다. 2019년 '러브, 포엠(Love, Poem)' 이후 약 3년 만에 열리는 공연인 만큼 국내외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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