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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버라이어티, 세계적 성공 '우영우' 시청률 급상승에 주목

입력 2022-07-27 17:47 수정 2022-07-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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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미국의 버라이어티가 ENA채널 수목극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세계적 성공과 함께 시청률 급상승에 주목했다.


버라이어티는 26일(현지시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돼 세계적 성공을 거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가파른 시청률 상승에 대한 내용의 기사를 다뤘다.

지난 11일부터 17일 사이 4558만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2주 연속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 1위를 차지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특히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한국, 대만, 태국 등 아시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16부작의 절반이 방영된 현재 13.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의 제작 예산이 200억 원대로 알려져 있는데, ENA채널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버라이어티 측은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해당 작품의 미국 리메이크 제안을 받았고 이는 ABC 방송에서 시즌6까지 방영된 리메이크작 '굿 닥터'의 성공을 비춰봤을 때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다. 신드롬 열풍을 일으키며 채널의 한계를 딛고 수목극 1위를 달리고 있다. 드라마 화제성도 타 드라마를 압도하며 4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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